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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가 알아야 할 7가지 is unavailable, but you can change that!

이 책은 세움북스의 “건강한 교회 세움 시리즈”의 세 번째 책. 성도들이 꼭 알아야 할 핵심적인 신학 주제 7가지를 담고 있다. 성경론·신론·성령론·구원론·교회론·종말론·제자도, 자칫 딱딱하고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조직신학의 주제들을 모든 성도들이 함께 읽을 수 있도록 이야기 형식으로 쉽게 풀어쓴 책이다. 종교개혁 정신을 따라 “바름”과 “같음”을 위해 쓰인 이 책은 목회자와 성도들이 함께 읽고 나누기에 매유 유용하고 유익한 책이 될 것이다.

한 설교에서 이런 이율배반적인 언급과 요구가 동시에 나타나는 경우도 흔하다. 우리가 구원의 확신을 우리 속에서 찾으려고 하면 반드시 문제가 발생한다. 우리는 수시로 변하기 때문이다. 특히, 우리의 감정은 너무나 자주 변하기 때문이다. 어느 순간에는 천국의 제일 높은 자리에 앉았다가 다음 순간에는 지옥의 가장 깊은 불구덩이에 내려앉는 우리가 아닌가? 많은 신자들이 평상시에는 자신이 구원받았다는 것을 당연하게 여기다가도 구원파와 같은 이단이 살짝 건드리기만 해도 구원의 확신이 심하게 요동친다. 많은 신자들은 구원의 확신을 가지려고 증거를 찾기에 골몰하고 있다. 대개 신자들은 그 증거를 자기 자신 속에서 찾으려고 한다. 특별한 경험과 기적을 추구하는 치유집회와 은사집회를 찾는 것도 결국에는 확신의 근거를 자신 안에서 찾으려고 하는 것이다. 확신, 아니 확실성의 첫 번째 기초는 성부 하나님이시다. 우리가 잘 알고 있듯이 종교개혁자 칼빈은 그의 『기독교강요』의 시작을 하나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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