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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주의 교리학 is unavailable, but you can change that!

한국교회가 이전에는 별세한 성도들이 가는 곳을 가리켜 “청장”이라고 했는데 오늘날에는 “천국”이라는 말을 많이 사용한다. 그러면 어떤 표현을 쓰는 것이 더 성경적인가? “천국”이라는 말은 신약성경, 특히 마태복음에 많이(3:2; 4:17, 23; 5:3등 총 36회)나온다. 그것은 땅 위에 있는 참된 교회도 가리키지만 별세한 성도의 영혼이 가는 곳을 의미하기도 한다(딤후 4:18). 그리고 성경에 ‘천당’이라는 직접적 표현은 없지만 성경적 근거는 있다. 고후 5:1의 “하나님께서 지으신 집 곧…하늘에 있는 영원한 집”이라는 문구이다. 여기“하늘에 있는… 집”이란 표현이 있는 만큼‘천당’(하늘 집)이라는 용어도 성경적이라고 할 수 있다.…이 구절이 말하는 천당은 하나님께서 지으신 것이니(히...

지성소에 나타나신다는 말씀(출 25:22). 이는 하나님께서 그곳에서 그의 말씀으로 그 백성의 대표를 만나주신다는 것이다. (7) 여호와께서 지나가신다는 말씀(왕상 19:11). (8) 인물로 나타나셨다는 말씀(창 16:9–14; 삿 13:3). 이는 “여호와의 사자”(מַלְאַךְ יְהוָה)라는 분의 나타나심이다. 그는 구약시대의 그리스도이시다. 하나님의 나타나심은 신약시대에 이르러 그리스도의 성육신으로 완전히 성취되었다14(요 1:18). 이적(異蹟)15은 하나님의 직접 간섭으로 말미암은 초자연적 행적이다. 기독교 성경에 기록된 이적은 초자연적인 놀라운 성격을 지녔다는 의미에서 ‘이적’이라고 불리우고, 영적 의미도 지녔다는 의미에서 ‘표적’(表蹟)이라고도 불리운다. ‘이적’이라는 것은 주로 구원사(救援史)의 기원(起源)과 함께 일어난 것―그 후에도 전혀 없는 것은 아니지만―이다. 구약시대에 있어서는 이스라엘의 출애굽 운동이 구원사상(救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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