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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주의 교리학 is unavailable, but you can change that!

한국교회가 이전에는 별세한 성도들이 가는 곳을 가리켜 “청장”이라고 했는데 오늘날에는 “천국”이라는 말을 많이 사용한다. 그러면 어떤 표현을 쓰는 것이 더 성경적인가? “천국”이라는 말은 신약성경, 특히 마태복음에 많이(3:2; 4:17, 23; 5:3등 총 36회)나온다. 그것은 땅 위에 있는 참된 교회도 가리키지만 별세한 성도의 영혼이 가는 곳을 의미하기도 한다(딤후 4:18). 그리고 성경에 ‘천당’이라는 직접적 표현은 없지만 성경적 근거는 있다. 고후 5:1의 “하나님께서 지으신 집 곧…하늘에 있는 영원한 집”이라는 문구이다. 여기“하늘에 있는… 집”이란 표현이 있는 만큼‘천당’(하늘 집)이라는 용어도 성경적이라고 할 수 있다.…이 구절이 말하는 천당은 하나님께서 지으신 것이니(히...

위하여 성경적인 바른 주장을 세우지 않을 수 없는 실정이다. 또 한 가지 부언할 것은 교리가 필요 없다는 그 주장 자체도 하나의 교리임을 부정할 수 없다. 따라서 그 주장은 자가 당착을 범하고 있는 것이다. 칸트(Immanuel Kant)는 신학은 과학이 아니라는 의미로 말하기를, 현 상세계 밖에 있는 사리(事理)는 우리의 경험권 밖에 있으므로 과학의 대상이 될 수 없다고 하였다. 그러나 교리학은 어떤 의미에서 과학이다. 일반적으로 과학이라는 것은 이성(理性), 직관(直觀) 및 전제(증명할 수 없는 개념)를 토대로 하여 현상을 규명하고 체계화하는 것이다. 그러나 교리학은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전제(믿음으로 받는 것)와 하나님이 살아 계시다는 신념을 토대로 하고, 성령의 조명을 받아 우리의 체험적 지식과 이성을 도구로 하여 성경 말씀의 진리를 체계화하여 보이는 것이다.여기 몇 가지 특수한 방법이 들어 있으니, (1) 하나님 말씀(성경) 의존주의이다. 자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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